食生活 내 식탁 - 이마트 = 0 2019/02/22 17:15 by 華奢

한참 전에 찍어둔 사진이 영 업로드 될 기회가 없어서. 몇 장 안되지만 할말은 많다.






본격 노브랜드 홍보대사의 밥상(...) 노브랜드 우동사리에 더해, 이번에 새로 발견한 노브랜드 소세지..를 사봤다. 총 성분 중에 돈육 함량이 93%가 넘길래 과연? 하고 구입.

소감은 대만족. 성분이 마음에 드는 건 둘째치고, 맛과 첨가된 향으로 봤을 때 한국 소세지에서 으레 나는 맛&향에서 벗어나 있는 느낌?! (이 맛으로 대표적인 소세지는 예를 들면 CJ의 더 건강한 소세지..) 뭐라 설명해야할지 애매한데 어쨌건 오히려 수입 소세지 맛에 더 가깝다. 그것의 마일드한 버전.

또 별로 짜다는 생각이 안든다. 건강하게 만들었다고 자랑하는 소세지도 짭쪼름한 맛이 강하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 이건 오히려 간이 덜 센 느낌.

크기는, 다른 소세지들과 비슷한 굵기에, 길이가 좀더 길다. 다른 거 네 개 먹으면 얘는 세 개로 괜찮다.

어쨌거나 이래저래 매우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요새 몇번씩 재구매하고 있다. 물논 노브랜드 우동사리와의 궁합도 당연히 좋습니다 껄껄






동네 이마트 냉동코너는 나의 훼이보릿 장보기 코너인데, 그 정리정돈된 모습이 가히 황홀하기 때문이다.. 오픈 초기보다는 조금 흐트러진듯도 싶지만 여전히 각양각색의 상품들이 줄을 맞춰 끝없이 늘어진 광경은 갈때마자 자본주의 충성충성인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느낌 ^^777

아무튼 오래간만에 들러본 그곳에는 못보던 상품이 꽤 많아졌는데, 그 중에 하나가 나가사키 카스테라. 이마트 홈페이지에는 검색해봐도 아무런 정보가 안나오는걸 보니 그냥 매장에서만 파는 것 같기도 하고?

이즈미야라고 나가사키 카스테라랑 짬뽕(...)을 만들어파는 가게의 제품을 냉동으로 수입해서 그대로 팔고 있는 건데 오리지널과 녹차맛이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열조각에 만원정도였는데, 요즘 나가사키 카스테라 시세(?)를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다. 다만 맛도 “나쁘지 않다”는 정도가 끝. 좀더 계란이 많이 들어갔더라면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더욱 쫀쫀할 수 있도록.

당도도 기분좋게 단 정도고, 포장 깔끔하고, 아래의 자라메당 잘 살아있고, 다 마음에 드는데, 이 쫀쫀함의 부족 때문에 아무래도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기대하고 먹기에는 어딘가 아쉬운 맛이 난다. 빵 같은 거 얼려먹는 걸 극혐하는 나인데도 이건 언 상태에서 살짝 녹았을때 먹는 게 더 마음에 들었을 정도니까. (그나마 더 쫀쫀하게 느껴짐..) 그냥 카스테라를 먹고싶다 할 때 먹으면 괜찮을 제품.



덧글

  • 릴리안 2019/02/23 10:17 # 답글

    저번에 포스팅해주셨던 우동사리면 사먹고 진짜 깜놀했어요. 진짜 웬만한 일본 장인 수타 저리가라 수준이더라구요. 앞으로 우동면은 노브랜드인걸로ㅎ 노브랜드 진짜 갓브랜드에요. 물티슈부터 단무지 심지어 닭가슴살 슬라이스까지 넘넘 만족합니다. 華奢님 추천이니 소세지도 곧 먹어봐야겠어요-!
  • 華奢 2019/02/24 12:17 #

    핫 릴리안님도 맛보셨군요 우!동!사!리!!!! *_* 맛있었다고 말씀해주시니 왠지 소개팅 성공시킨 주선자가 된 기분도 들고 막 신나네요 후후후
    맞아요 저희 집에도 노브랜드 물티슈 ㅋㅋㅋ 그리고 닭가슴살은 항상 상비해두는 품목이지용 단무지는 안먹어봤는데 다음번엔 한 번 사와봐야겠군요!! 소세지도 꼭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당! >_<
  • 2019/03/01 09:3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3/03 17:1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9/03/03 19:2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9/03/05 19:4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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