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生活 벌써 세번째 구매, 바른씨 연어 2019/02/01 21:01 by 華奢

한 가게에서 세번이나 사먹었다는 건 꽤나 맛있었다는 것, 그리고 믿고 구매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

저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숙성연어만 두 팩 주문했다. 이번 배송은 역대급으로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글쎄 아침 아홉시에 연어를 받아 바로 아침식사로 먹을 수 있었다.





이날의 연어는 다른 부재료는 아무것도 없이 연어회 자체만 먹었다. 간장이랑 요즘 내 최애 와사비. 연어 판매처에서 주는 와사비도 은근히 퀄리티가 높은데 그래도 나는 와사비 함량이 더 높은 걸로 바꿔 먹는다.





다른때보다 유난히 감칠맛과 지방의 고소함이 도드라졌던 이번 연어. 부위별로 조금씩 숙성 정도가 차이나는 건지 유난히 다시마맛이 잘나는 곳과 그냥 연어랑 별반 다르지 않은 곳이 있다.

숙성 안 된 버전은 단독으로 먹으면 물맛이 많이 나서 크게 감흥이 없는데 역시 숙성된 버전은 연어만 먹어도 연어 특유의 잘 살아있어서 좋다. 김마끼를 해먹거나 초밥으로 만들어 먹는 건 2번째로 좋아하는 레시피. 사실 양파랑 같이 먹는건 금세 물려서 별로 안좋아한다.

곁들이는 와사비는 이마트에서 구입한 것. 주로 초밥 코너에 가면 팔고 있다. 생와사비 70% 함유 제품이라 실제로 그냥 와사비를 갈아놓은 덩어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뭉쳐지지 않고 바스스 풀어지는 느낌. 매운맛도 강력하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